목차
- 2026 수능 개편안 주요 내용
-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 체계 개편
- 탐구 영역 과목 축소 및 통합 가능성
- 영어 절대평가 유지
- 수능-EBS 연계율 조정
- 예상 난이도 분석
- 국어 난이도 상승 가능성
- 수학 난이도 조정
- 탐구 영역 난이도 변화
- 영어 난이도 유지 또는 상승
- EBS 연계율 축소에 따른 변별력 상승
- 2026학년도 수능 대비 전략
- 개념 중심 학습 강화
- 국어 독해력 강화
- 탐구 영역 융합형 문제 대비
- 영어 독해 집중 학습
-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 풀이
- 결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개편되면서 여러 변화가 예상됩니다.
기존 수능과 비교해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지, 그리고 예상되는 난이도는 어느 정도일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1. 2026 수능 개편안 주요 내용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가장 큰 변화가 선택 과목 구조의 변화와 문항 유형 조정입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 체계 개편
- 국어와 수학에서 기존의 선택 과목이 폐지되고, 모든 학생이 동일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 국어의 ‘언어와 매체’와 ‘화법과 작문’, 수학의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에서 선택하는 방식이 사라지고, 공통 시험으로 변경됩니다.
- 선택 과목으로 인해 발생했던 유불리 논란을 해소하려는 조치지만, 수학의 경우 난이도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탐구 영역 과목 축소 및 통합 가능성
- 현재 사회·과학탐구에서 두 과목을 선택해야 하지만, 단일 과목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융합형 문제 출제 가능성이 높아지며,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줄이려는 취지입니다.
- 과학탐구의 경우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단일 과목 운영이 현실적으로 적용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3) 영어 절대평가 유지
- 2026학년도 수능에서도 영어는 절대평가가 유지됩니다.
- 최근 몇 년간 영어 변별력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출제되고 있어, 난이도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수능-EBS 연계율 조정
- 기존 50% 수준이었던 EBS 연계율이 추가 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 교육부가 연계율 축소를 검토하고 있어, EBS 교재 위주의 학습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 예상 난이도 분석
2026학년도 수능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어 난이도 상승 가능성
- 킬러 문항이 제거되었지만, 독서 지문의 길이와 복잡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비문학 문제에서 지문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문학에서는 단순 암기형 문제가 줄어들고, 맥락을 파악하는 고난도 문제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수학 난이도 조정
- 기존의 선택 과목 체계가 사라지면서 모든 학생이 동일한 시험을 치르게 되므로, 난이도 조정이 필요합니다.
- 특히 이과생과 문과생 간의 학습 수준 차이가 문제될 수 있어, 미적분 포함 여부가 주요 변수입니다.
- 교육부는 수학을 기초 개념 중심으로 평가한다고 발표했지만, 객관식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탐구 영역 난이도 변화
- 탐구 과목이 단일화된다면, 융합형 문제가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 기존 탐구 과목은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컸지만, 단일 과목 운영 시 출제 난이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 수험생의 배경 지식과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4) 영어 난이도 유지 또는 상승
- 영어는 절대평가지만, 최근 몇 년간 1등급 비율이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 이에 따라 듣기 난이도는 유지하면서, 독해 난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EBS 연계율 축소에 따른 변별력 상승
- EBS 연계율이 낮아지면, 학생들이 기출 문제 외에도 다양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부담이 커집니다.
- 연계율이 낮아질수록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제 난이도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2026학년도 수능 대비 전략
1) 개념 중심 학습 강화
- 선택 과목이 사라지면서 모든 학생이 동일한 시험을 치르게 되므로,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특히 수학은 개념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2) 국어 독해력 강화
- 독서 지문 난이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독해력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 단순한 지문 분석이 아니라 논리적 흐름을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3) 탐구 영역 융합형 문제 대비
- 탐구 과목이 단일화될 경우, 기존 개별 과목 중심의 공부 방식보다 다양한 주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방식이 요구됩니다.
- 과학탐구에서는 실생활과 연결된 응용 문제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므로, 기본 개념을 현실에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4) 영어 독해 집중 학습
- 절대평가이지만 변별력을 위해 독해 난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 긴 문장을 빠르게 분석하고 논리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5)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 풀이
-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결론
2026학년도 수능 개편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화하는 시험 방식에 적응하고,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면서 실전 문제 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성공적인 수능 대비 전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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