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내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대학별 입시 결과(입결)를 분석하는 것은 자신이 갈수있는 대학을 파악하고, 전략적인 지원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학년도 입시를 대비하여 주요 대학의 입결 분석과 지원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
대학 입결 분석이 중요한 이유
입결(입시 결과)은 과거 합격자의 성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가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 대학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전년도 데이터 를 통한 입결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 수능 성적과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 대학을 파악할 수 있음
- 모집 인원과 합격선 변동을 예측하여 안전, 적정, 상향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음
- 정시 vs. 수시 중 어느 전형이 유리한지 판단 가능
2. 주요 대학 2025학년도 정시 및 수시 입결 분석
입결은 매년 변동될 수 있지만, 최근 몇 년간의 데이터를 참고하면 2026학년도 지원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 | 국수탐 평균 280점 이상 | 1.5등급 내외 |
한양대 | 국수탐 평균 275점 이상 | 1.7등급 내외 |
중앙대 | 국수탐 평균 270점 이상 | 2.0등급 내외 |
경희대 | 국수탐 평균 265점 이상 | 2.3등급 내외 |
한국외대 | 국수탐 평균 260점 이상 | 2.5등급 내외 |
동국대 | 국수탐 평균 255점 이상 | 2.7등급 내외 |
서울과기대 | 국수탐 평균 250점 이상 | 2.8등급 내외 |
건국대 | 국수탐 평균 255점 이상 | 2.6등급 내외 |
3. 성적대별 지원 전략
최상위권 (정시 국수탐 280점 이상 / 내신 1.5등급 이내)
- 목표: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
- 정시: 높은 백분위를 요구하는 만큼, 수능 변별력을 대비한 학습 전략이 필수
- 수시: 내신이 높다면 논술, 학생부종합도 적극 활용
중상위권 (정시 국수탐 265점 이상 / 내신 2.5등급 이내 )
- 목표: 경희대, 한국외대, 동국대, 건국대 등
- 정시: 과목별 약점을 보완하고, 실전 모의고사 대비 집중
- 수시: 논술전형 및 학생부교과전형 활용 가능
✅ 중위권 (정시 국수탐 240점 이상 / 내신 3.5등급 이내)
- 목표: 서울과기대, 국민대, 숭실대 등
- 정시: 국어, 수학에서 점수를 끌어올리는 전략 필요
- 수시: 교과전형 및 실기전형 고려 가능
✅ 하위권 (정시 국수탐 240점 이하 / 내신 3.5~4등급 이상)
- 목표: 경기대, 인천대, 가천대 등
- 정시: 탐구 과목 성적을 올려 변별력 확보
- 수시: 적성고사 및 특별전형 활용 고려
4. 수시와 정시, 나에게 맞는 선택은?
2026학년도에는 정시 모집 비율이 증가하면서 수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은 여전히 수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나의 강점 | 추천 전형 |
내신 1~2등급 | 학생부교과, 종합전형 |
수능 강점 | 정시, 논술전형 |
비교과 활동 우수 | 학생부종합전형 |
논술 실력 있음 | 논술전형 |
2026학년도 대학입시는 정시 비율 확대, 입결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 입결 분석을 통해 나에게 맞는 대학을 찾고, 정시·수시 중 최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핵심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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