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의 주요 변화

1-1. 논술전형 신설 및 폐지 대학 확인(중요합니다)

2025학년도에는 일부 대학이 논술전형을 신설하거나 폐지하였습니다. 서경대는 기존 논술전형을 폐지한 반면,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험생들의 지원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본인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 논술 반영 비율의 변화

가천대, 고려대(세종), 한국외대 등이 논술 100%로 전형 방법을 변경하여, 논술 100% 반영 대학은 모두 15곳이 되었습니다. 또한, 경기대, 서경대, 성신여대, 가톨릭대, 숭실대 등도 논술 반영 비율을 확대하였습니다. 이는 논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꼭 살펴봐야 점 입니다.​

1-3.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논술 유형의 변화

경희대는 탐구 반영을 상위 한 과목에서 두 과목 평균으로 변경하였으며, 중앙대에 이어 연세대가 이과계열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로만 고사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이과계열 모집단위에서 과학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서울여대이며, 의학계열에서는 경희대, 아주대, 연세대(미래)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험생들이 논술 준비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2. 논술전형 대비 전략

2-1.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 및 유형 파악하라!!

논술전형은 대학별로 고사 일정과 유형이 다르므로, 지원하려는 대학의 논술고사 일정을 확인하고,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대학 및 계열에 따라 출제 유형 및 범위가 각각 다르며, 대학별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2.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실질 경쟁률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수능 응시 지정 과목을 폐지하는 대학이 점차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수능 준비를 해야 합니다. ​

3-3. 논술 실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습

논술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스스로 답안을 작성하고 분석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점이 발견되면 다시 작성해 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상시 교과서 자료나 비문학 지문을 자주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논술전형은 여러 변화를 겪고 있으며, 수험생들은 이러한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대학별 논술전형의 특징과 변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